홈 > 대화의 창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1-10-25 21:43 어느날의 커피  글쓴이 : 차운영 조회 : 2,013   어느날의 커피 / 이해인 어느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인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정호채 11-10-26 10:40   친구가 가을타는 모양이네...어차피 둘일수없는 우리의 고독한 삶을 퇴근길에  동네귀퉁이에 위치한 허름한 카페에서라도    뜨거운커피한잔 마시며 져무는 가을의 쓸쓸함에 빠져봐....어둠이짙을수록 새볔은 멀지안는법..... 친구가 가을타는 모양이네...어차피 둘일수없는 우리의 고독한 삶을 퇴근길에 동네귀퉁이에 위치한 허름한 카페에서라도 뜨거운커피한잔 마시며 져무는 가을의 쓸쓸함에 빠져봐....어둠이짙을수록 새볔은 멀지안는법..... 사무국 11-10-26 14:11   3회 차운영 동문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란 글이생각납니다. 언젠가 나도무르게 기쁨이 우리곁에 와 있을것입니다. 가을의 의미를 다시금...... 늘 좋은글 올려주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3회 차운영 동문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란 글이생각납니다. 언젠가 나도무르게 기쁨이 우리곁에 와 있을것입니다. 가을의 의미를 다시금...... 늘 좋은글 올려주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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