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하루종일 비가와서 걱정하고 잔디에 신발이 젖을것을 각오하고 양발도 두개나 챙겼는데
시설이 잘된 명품 골프장 답게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멋진 후배님들이랑 골프는 정말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전날밤에 골프장 간다고 좋아서 밤잠을 설칠정도 였고 새벽5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사 인도어에 가서 한시간 검검하고
레이크 사이드 cc는 집에서 그리 먼 거리가 아니지만 몸은 벌써 골프장에 가있는것 같아서
한시간 먼저 도착해서 퍼팅연습하고
필드에 공을 날렸습니다
후반18홀에서는 그나마 바람이 잔잔해져서 더욱좋았고 경치 또한 나무랄곳이 없었고
배려심 많은 후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정말 좋은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도 후배님들과 함께 운동하고 싶고
언제나 그렇듯이 골프장 가며 케대힌테 구박 받아가면서 사진을 찍는것이 습관이 되어서
제일 먼저 백속에들어가는것이 작은 디카 입니다
라운딩 중간중간에 시간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더 많은 후배님들 사진을 찍지 못해서 죄송하고 다음에는 디카 더 좋은것으로 준비 해놓을께
1회 정덕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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